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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성공! 에어컨 가스 모으기, 이보다 더 쉬울 순 없다! (feat. 셀프 시운전 꿀

by 121jskfj6ty3lil 2025.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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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성공! 에어컨 가스 모으기, 이보다 더 쉬울 순 없다! (feat. 셀프 시운전 꿀

팁)

목차

  1. 에어컨 가스 모으기(회수)의 중요성 이해하기
  2. 가스 회수를 위한 사전 준비 및 안전 수칙
  3. 매우 쉬운 방법: 에어컨 가스 모으기(회수) 단계별 완벽 가이드
    • 준비물 확인: 무엇이 필요할까?
    • 실외기 전원 연결 및 에어컨 작동시키기
    • 고압 밸브 잠그기(가는 배관)
    • 저압 밸브 잠그기(굵은 배관) 및 전원 차단
  4. 가스 회수 후 시스템 점검 및 마무리
  5. 자주 묻는 질문(FAQ) 및 팁

에어컨 가스 모으기(회수)의 중요성 이해하기

에어컨을 이사하거나 실외기를 이동해야 할 때, 가장 중요한 작업 중 하나가 바로 에어컨의 냉매(가스)를 안전하게 실외기로 '모으는(회수하는)' 작업입니다. 이 과정을 펌프 다운(Pump Down)이라고도 부릅니다. 이 작업을 제대로 하지 않고 배관을 분리하면 냉매 가스가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데, 이는 환경 오염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특히 프레온 계열 냉매), 재설치 시 냉매를 새로 충전해야 하는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발생시킵니다. 냉매가스 회수는 에어컨 시스템을 보호하고, 환경을 지키며, 재설치 비용을 절감하는 매우 중요한 첫 단계입니다. 전문가를 부르지 않고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매우 쉬운 방법'을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가스 회수를 위한 사전 준비 및 안전 수칙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에어컨 실외기는 고전압 전기를 사용하므로 감전 위험이 있으며, 냉매는 압축된 상태이므로 배관 분리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안전 수칙:
    • 작업 전 실외기 커버를 열거나 전기 배선을 만지지 마십시오.
    • 작업은 반드시 에어컨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상태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 밸브를 잠글 때 사용하는 도구(육각 렌치)를 미리 준비합니다.
    • 작업은 실외기 주변의 공간이 충분히 확보된 곳에서 진행합니다.
  • 준비물:
    • 육각 렌치 세트: 에어컨 밸브를 잠그는 데 사용합니다. 보통 4mm 또는 5mm 렌치가 사용되지만 모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여러 사이즈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십자/일자 드라이버: 실외기 커버의 서비스 캡을 여는 데 필요할 수 있습니다.
    • 타이머 또는 스마트폰: 작업 시간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매우 쉬운 방법: 에어컨 가스 모으기(회수) 단계별 완벽 가이드

가스 회수는 실외기의 압축기(컴프레서)가 냉매를 실내기에서 빨아들여 실외기 내부로 모두 밀어 넣는 원리를 이용합니다.

준비물 확인: 무엇이 필요할까?

먼저 실외기 옆면에 있는 두 개의 구리 배관 연결 부위를 확인합니다.

  1. 가는 배관: 고압(액체) 라인입니다. 이 배관을 먼저 잠가야 합니다.
  2. 굵은 배관: 저압(기체) 라인입니다. 이 배관을 나중에 잠가야 합니다.

밸브를 덮고 있는 보호 캡(너트)을 드라이버나 몽키 스패너를 이용해 조심스럽게 풀어내면 밸브의 육각 홈이 보입니다. 이 밸브를 육각 렌치로 시계 방향으로 돌려 잠글 것입니다.

실외기 전원 연결 및 에어컨 작동시키기

  1. 전원 연결: 실외기에 전원 코드가 제대로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2. 냉방 운전 시작: 실내기 리모컨을 사용하여 에어컨을 냉방 모드로 설정하고, 가장 낮은 온도(예: 18°C)가장 강한 풍량으로 작동시킵니다.
  3. 작동 확인: 에어컨이 약 5~10분 정도 작동하여 실외기 컴프레서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냉기가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이 과정이 냉매 회수를 위한 기본 준비입니다. 실외기에서 '윙'하는 컴프레서 작동 소리가 들려야 합니다.

고압 밸브 잠그기(가는 배관)

실외기가 정상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면, 이제 가장 중요한 단계를 시작합니다.

  1. 고압 밸브 위치 확인: 두 배관 중 가는 배관에 연결된 밸브를 찾습니다.
  2. 밸브 잠금: 육각 렌치를 밸브의 육각 홈에 끼우고, 시계 방향으로 끝까지 돌려 완전히 잠급니다. (너무 강하게 잠가 밸브에 손상을 주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냉매 회수 시작: 이 순간부터 실내기의 냉매가 실외기로 빨려 들어가 모이기 시작합니다. 냉매가스는 가는 배관으로는 나가지 못하고 굵은 배관을 통해서만 실외기로 들어오게 됩니다.

저압 밸브 잠그기(굵은 배관) 및 전원 차단

고압 밸브를 잠근 후 냉매가 실외기로 완전히 모이는 데 걸리는 시간은 에어컨 용량과 배관 길이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인 가정용 벽걸이/스탠드 에어컨의 경우, 약 30초에서 1분 30초 정도가 적당합니다. 이 시간을 넘기면 컴프레서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1. 시간 측정: 고압 밸브를 잠근 시점부터 시간을 재기 시작합니다.
  2. 저압 밸브 잠금: 설정된 시간이 경과하면, 굵은 배관에 연결된 저압 밸브를 육각 렌치를 이용해 시계 방향으로 끝까지 완전히 잠급니다.
  3. 에어컨 전원 차단: 저압 밸브를 잠그자마자 즉시 에어컨 전원을 끕니다. (리모컨으로 끄거나,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실외기에 연결된 메인 전원 코드를 뽑거나 차단기를 내리는 것입니다.)

주의: 저압 밸브를 잠근 후 전원을 끄는 동작이 매우 빠르게 연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전원을 끄지 않고 오랫동안 저압 밸브까지 잠긴 상태를 유지하면 컴프레서에 심각한 과부하가 걸려 고장 날 수 있습니다.

가스 회수 후 시스템 점검 및 마무리

가스 회수(펌프 다운) 작업이 완료되었다면, 다음 단계는 재설치를 위해 배관을 분리하는 것입니다.

  1. 배관 분리: 밸브를 잠근 상태(완전히 잠겨 있는지 재확인)에서 배관과 연결된 너트를 풀고 실내기와 실외기를 연결하고 있던 구리 배관을 조심스럽게 분리합니다.
  2. 냉매 누출 확인: 배관을 분리할 때 '푸쉬-쉭'하는 냉매 가스 소리가 거의 나지 않거나 아주 짧게 나는 것이 정상입니다. 만약 '쉭-'하는 소리가 길게 난다면, 가스 회수가 제대로 되지 않았거나 밸브가 완전히 잠기지 않은 것입니다. 소리가 길게 나면 즉시 밸브를 다시 잠그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밸브 보호 캡 닫기: 밸브를 잠근 후에는 풀어두었던 보호 캡(너트)을 다시 단단히 닫아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고 밸브를 보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및 팁

Q. 밸브를 너무 세게 잠가도 되나요?
A. 밸브는 끝까지 잠가야 하지만, 과도한 힘으로 잠그면 밸브 자체가 손상되어 나중에 냉매가 샐 수 있습니다. 적당한 힘으로 '더 이상 돌아가지 않을 때'까지만 잠그는 것이 중요합니다.

Q. 몇 분 동안 에어컨을 켜둬야 하나요?
A. 고압 밸브를 잠그기 전에는 컴프레서가 확실히 작동할 때까지 5~10분 정도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고압 밸브를 잠근 후 저압 밸브를 잠그기까지의 시간은 일반적으로 30초 ~ 1분 30초를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Q. 가스 회수가 안 되면 어떻게 되나요?
A. 냉매 가스가 대기 중으로 방출되어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재설치 시 냉매를 새로 충전해야 하므로 수만원에서 십수만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가스 회수 실패는 에어컨의 냉방 성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냉매 회수 작업을 밤늦게 하거나 소음이 발생하는 시간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컴프레서가 작동하는 동안 실외기에서 소음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에어컨 모델에 따라 밸브의 위치나 작동 방식에 미세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해당 모델의 사용자 설명서나 온라인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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