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간단하게, 갤럭시 탭S7 플러스 파우치 만드는 법 A to Z
목차
- 준비물: 복잡할 것 없이 간단하게!
- 초간단 재단법: 오차 없이 정확하게!
- 바느질 시작: 손바느질로도 충분해요!
- 완성 및 활용 팁: 나만의 파우치를 뽐내세요!
준비물: 복잡할 것 없이 간단하게!
갤럭시 탭S7 플러스 파우치를 직접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쉽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재봉틀이 없더라도 충분히 예쁘고 실용적인 파우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필요한 재료들을 하나씩 살펴볼까요?
가장 중요한 재료는 바로 원단입니다. 파우치의 겉면을 장식할 원단과 안감을 사용할 원단, 총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겉감으로는 두께가 어느 정도 있는 옥스퍼드나 캔버스 원단을 추천합니다. 탭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이죠. 만약 조금 더 푹신한 느낌을 원한다면, 솜이 들어간 누빔 원단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안감으로는 부드러운 면이나 폴리 원단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탭에 스크래치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필요한 것은 접착식 솜입니다. 탭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겉감과 안감 사이에 덧댈 솜이 필요합니다. 접착식 솜을 사용하면 다림질만으로 원단에 쉽게 고정할 수 있어 초보자도 다루기 매우 편리합니다. 솜의 두께는 3mm에서 5mm 정도가 적당하며, 너무 두꺼우면 파우치가 둔해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바느질을 위한 실과 바늘, 그리고 원단을 자를 가위가 필요합니다. 바늘은 일반적인 손바느질용 바늘이면 충분하며, 실은 원단 색상에 맞춰 준비하면 좋습니다. 원단에 직접 선을 그릴 수 있는 수성 펜이나 초크, 그리고 자도 필수품입니다. 마지막으로 파우치를 여닫을 수 있는 지퍼 또는 스냅 단추를 준비해주세요. 지퍼를 사용하면 더욱 완벽하게 수납할 수 있고, 스냅 단추는 간편하게 여닫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시접 부분을 깔끔하게 정리해 줄 시접자나 시침핀이 있다면 작업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초간단 재단법: 오차 없이 정확하게!
이제 준비된 재료를 이용해 원단을 재단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재단은 파우치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니, 신중하게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갤럭시 탭S7 플러스의 정확한 크기는 세로 28.5cm, 가로 18.5cm입니다. 여기에 여유분을 더해서 재단해야 합니다.
먼저 겉감을 재단해 보겠습니다. 탭을 넣고 뺄 여유 공간과 시접을 고려하여 넉넉하게 재단해야 합니다. 가로 20cm, 세로 30cm 크기로 두 장을 준비해주세요. 만약 지퍼를 사용한다면, 지퍼가 들어갈 부분까지 계산하여 재단해야 합니다.
안감도 겉감과 마찬가지로 가로 20cm, 세로 30cm 크기로 두 장을 재단합니다. 겉감과 안감의 크기를 동일하게 맞춰야 나중에 바느질할 때 편합니다. 재단할 때는 원단이 밀리지 않도록 아래에 매트를 깔고, 자를 이용하여 정확하게 선을 그린 후 잘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접착식 솜은 겉감보다 조금 작게 재단합니다. 시접 부분을 제외하고 솜을 붙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로 18cm, 세로 28cm 크기로 두 장을 재단해주세요. 이렇게 재단된 솜을 겉감의 안쪽에 대고 다리미로 눌러 고정합니다. 이때 겉감의 가장자리에서 1cm 정도 여백을 남기고 솜을 붙여야 바느질할 때 솜이 겹치지 않아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지퍼를 사용한다면, 지퍼의 길이는 파우치 가로 길이와 동일하게 20cm 정도 되는 것을 준비합니다. 지퍼를 원단에 꿰매는 과정이 조금 번거롭다고 느껴진다면, 벨크로(찍찍이)나 스냅 단추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바느질 시작: 손바느질로도 충분해요!
재단이 끝났다면 이제 바느질을 시작할 차례입니다. 재봉틀이 없더라도 걱정 마세요. 홈질과 박음질만 할 수 있으면 충분히 예쁜 파우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겉감과 안감에 접착식 솜을 다림질로 붙여줍니다. 이때 솜이 원단의 정중앙에 위치하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솜을 붙인 겉감 두 장을 겉면이 서로 마주보게 포개고, 시침핀으로 고정합니다. 이제 지퍼를 달 차례입니다. 지퍼를 겉감의 위쪽 가장자리에 맞춰 놓고 시침핀으로 고정한 뒤 홈질로 꿰매줍니다. 반대편 겉감에도 동일하게 지퍼를 연결합니다.
지퍼가 양쪽 겉감에 연결되면, 이제 파우치의 옆면과 아래쪽을 바느질할 차례입니다. 지퍼를 열어둔 상태에서 겉감과 겉감이 마주보도록 포개고, 안감과 안감이 마주보도록 포갭니다. 이때 지퍼가 안쪽으로 들어가도록 해야 합니다.
이제 파우치의 옆면과 아래쪽을 박음질로 꼼꼼하게 꿰매줍니다. 이때 바느질 시작 지점과 끝 지점은 여러 번 되박음질하여 튼튼하게 마무리합니다. 파우치의 옆면을 바느질할 때는 지퍼가 있는 쪽에서 약 1cm 정도 아래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느질을 할 때, 한쪽 옆면의 안감에는 창구멍을 남겨두어야 합니다. 이 창구멍은 나중에 완성된 파우치를 뒤집을 때 사용됩니다. 창구멍은 5~7cm 정도면 충분하며, 나중에 다시 꿰매야 하니 너무 크게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파우치의 모양을 잡기 위해 밑면 모서리를 만들어줍니다. 밑면 모서리는 파우치의 부피감을 살려주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바느질이 끝난 파우치를 뒤집지 않은 상태에서, 밑면의 모서리를 삼각형 모양으로 펼쳐서 뾰족한 부분을 평평하게 만듭니다. 이때 옆선과 밑선이 정확하게 일치하도록 접어주세요. 이 상태에서 밑면 모서리 끝에서 3cm 정도 되는 곳에 선을 긋고, 그 선을 따라 박음질합니다. 반대쪽 모서리도 똑같이 작업합니다. 이렇게 하면 파우치의 아래쪽이 평평해져서 탭을 넣었을 때 안정적으로 서 있을 수 있게 됩니다.
완성 및 활용 팁: 나만의 파우치를 뽐내세요!
드디어 마지막 단계입니다. 모든 바느질이 끝났다면, 아까 남겨두었던 창구멍을 통해 파우치를 뒤집어줍니다. 이때 겉감이 모두 밖으로 나오도록 조심스럽게 뒤집어주세요. 뒤집은 후에는 모서리 부분이 뭉치지 않도록 손가락이나 뾰족한 도구를 이용해 깔끔하게 펴줍니다.
이제 창구멍을 공그르기로 막아줍니다. 공그르기는 바느질 자국이 보이지 않게 감쪽같이 꿰매는 방법으로, 파우치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공그르기가 어렵다면 홈질로 간단하게 꿰매도 무방합니다.
이렇게 완성된 파우치는 다리미로 한 번 더 눌러주면 더욱 깔끔한 모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지퍼를 닫고, 탭을 넣어보세요. 직접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파우치가 완성되었습니다!
활용 팁으로, 파우치의 겉면에 자수를 놓거나 와펜을 붙여 나만의 개성을 더할 수 있습니다. 겉면 원단을 여러 색상이나 무늬가 있는 원단을 사용하면 더욱 특별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파우치 안쪽에 작은 주머니를 만들어 충전기나 S펜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추가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이처럼 갤럭시 탭S7 플러스 파우치를 직접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재료와 방법을 선택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파우치를 만들어 보세요. 소중한 탭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만든 작품을 사용하는 뿌듯함까지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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