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부 냉장고 바지, 실패 없이 만드는 매우 쉬운 방법 완벽 가이드!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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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부 냉장고 바지 제작을 위한 준비물 완벽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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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몸에 딱 맞는 핏을 위한 정확한 사이즈 측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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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보자도 할 수 있는 냉장고 바지 패턴 쉽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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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단 재단과 오버록(또는 지그재그 스티치) 처리로 올 풀림 방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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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제의 핵심! 고무줄 허리 만들기부터 밑단 처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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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성된 바지의 착용감 높이는 마무리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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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7부 냉장고 바지 제작을 위한 준비물 완벽 체크리스트
냉장고 바지는 시원하고 편안한 착용감 덕분에 여름철 필수 아이템입니다. 이 바지를 집에서 직접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쉽습니다. 성공적인 제작을 위해 필요한 모든 준비물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필수 재료:
- 원단 (냉장고 원단): 냉장고 원단은 폴리에스터와 스판덱스가 혼방된 저지(Jersey) 원단으로, 차가운 촉감과 뛰어난 통기성, 신축성이 특징입니다. 7부 바지 1벌을 기준으로 성인 여성은 약 1마(90cm)에서 1.2마 정도, 남성은 1.5마 정도를 준비합니다. 원단의 너비(폭)에 따라 필요한 양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150cm 폭 원단을 기준으로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고무줄 (허리 밴드): 2
3cm 폭의 탄력 좋은 평 고무줄을 준비합니다. 길이는 본인의 허리둘레보다 510cm 정도 짧게 재단하여 편안하게 잡아주는 텐션을 확보해야 합니다. - 실: 원단 색상과 유사한 폴리에스터 재봉실을 사용합니다. 신축성이 좋은 원단이므로, 가능하다면 신축성 있는 재봉사(코아사 등)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견고합니다.
필수 도구:
- 재봉틀: 가정용 재봉틀로 충분하며, 신축성 있는 원단을 박을 수 있는 '지그재그 스티치' 기능 또는 '오버록 스티치' 기능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 재단 가위: 원단을 자르는 전용 가위가 있어야 원단이 밀리지 않고 깨끗하게 잘립니다.
- 줄자, 자: 정확한 치수 측정과 패턴 그리기에 필수입니다.
- 초크 (또는 수성 펜): 원단에 재단선을 표시할 때 사용하며, 수성 펜은 나중에 물로 지워져 편리합니다.
- 시침핀: 원단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는 데 사용합니다.
2. 📏 내 몸에 딱 맞는 핏을 위한 정확한 사이즈 측정법
냉장고 바지의 착용감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정확한 사이즈 측정입니다. 특히 냉장고 원단은 신축성이 매우 좋기 때문에, 너무 헐렁하지 않도록 주의해서 측정해야 합니다.
측정 부위:
- 허리둘레: 바지를 입을 위치(보통 배꼽선 근처)를 측정합니다. 고무줄이 들어갈 공간이므로 타이트하게 재지 않습니다.
- 엉덩이둘레: 엉덩이 중 가장 두꺼운 부분을 수평으로 측정합니다. 이 치수가 패턴의 기본 너비가 됩니다.
- 바지 길이 (7부): 허리선을 기준으로 무릎 아래, 종아리 중간 정도까지의 길이를 측정합니다. 대략 70~75cm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 밑위 길이: 의자에 앉았을 때 허리선부터 의자 좌판까지의 수직 길이를 잽니다. 이 치수가 편안한 착용감의 핵심입니다.
- 허벅지둘레: 허벅지 가장 두꺼운 부분을 측정하여 여유분을 더합니다.
사이즈 계산 시 여유분:
냉장고 바지는 기본적으로 여유 있는 핏입니다. 엉덩이둘레에 10~15cm 정도의 여유분을 더하여 패턴의 총 너비를 결정합니다. 밑단은 원하는 통 너비를 측정하고, 패턴 제작 시 이 사이즈를 기준으로 합니다. 7부 바지는 보통 밑단이 너무 넓지 않게 만듭니다.
3. ✂️ 초보자도 할 수 있는 냉장고 바지 패턴 쉽게 만들기
냉장고 바지는 허리선이 고무줄로 처리되어 있어 지퍼나 단추가 필요 없어 패턴이 매우 간단합니다. 기존에 잘 맞는 편안한 바지를 참고하여 패턴을 그리면 실패 확률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패턴 그리기 단계:
- 기본 사각형 설정: 준비된 종이(또는 신문지)에 바지 길이($L$)와 엉덩이둘레의 4분의 1에 여유분($E$)을 더한 너비($W = \frac{\text{엉덩이둘레}}{4} + E$)를 기준으로 직사각형을 그립니다.
- 밑위선 표시: 윗선에서 측정한 밑위 길이만큼 내려와 수평선을 긋습니다. 이 선이 밑위선입니다.
- 앞판의 밑위 곡선: 밑위선에서 오른쪽으로 3~4cm 정도 돌출하여 앞판의 밑위 곡선(가랑이 선)을 완만하게 그립니다.
- 뒷판의 밑위 곡선: 뒷판은 앞판보다 더 깊고 길게(5
7cm 정도 돌출) 곡선을 그려줍니다. 뒷판은 활동성을 위해 앞판보다 밑위 길이도 23cm 정도 길게 설정합니다. - 밑단 통 조정: 밑단 부분의 너비를 원하는 7부 바지 통 너비에 맞게 설정하고, 허벅지선과 자연스럽게 연결합니다.
주의사항: 패턴을 만들 때는 봉제선(시접)을 제외한 순수 사이즈로 그린 후, 원단 재단 시 사방 1~1.5cm의 시접을 추가로 표시하여 재단해야 합니다. 허리 부분은 고무줄이 들어갈 공간(약 3~4cm)을 추가로 표시합니다.
4. 👚 원단 재단과 오버록(또는 지그재그 스티치) 처리로 올 풀림 방지하기
패턴이 완성되면 원단에 대고 재단합니다. 냉장고 원단은 신축성이 있어 재단 시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재단 및 올 풀림 방지:
- 원단 접기: 원단을 폭 방향으로 반 접고, 다시 길이 방향으로 반 접어 총 4겹이 되도록 만듭니다. 이렇게 하면 앞판 2장, 뒷판 2장을 한 번에 재단할 수 있습니다.
- 패턴 고정 및 표시: 패턴을 원단 위에 올리고 시침핀으로 꼼꼼히 고정합니다. 초크나 수성 펜을 사용하여 패턴선(재단선)에 시접(1~1.5cm)을 더한 실제 재단선을 따라 정확하게 그립니다.
- 재단: 표시된 재단선을 따라 원단을 자릅니다.
- 시접 처리 (필수): 냉장고 원단은 올이 잘 풀리지 않는 편이지만, 옷의 내구성을 위해 모든 시접 가장자리를 오버록 처리하거나, 오버록 기능이 없다면 재봉틀의 '지그재그 스티치'를 이용하여 올이 풀리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이 작업은 본 봉제 전에 미리 해두면 작업이 훨씬 깔끔해집니다.
5. 🧵 봉제의 핵심! 고무줄 허리 만들기부터 밑단 처리까지
본격적인 봉제 순서는 일반적인 바지와 유사하며, 신축성 있는 원단에는 '신축성 바느질(스트레치 스티치)' 또는 '좁은 지그재그 스티치'를 사용해야 실이 끊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봉제 순서:
- 밑위선 봉제: 앞판 2장의 밑위 곡선끼리 마주 보게 놓고(겉과 겉이 마주보도록) 시침핀으로 고정한 후 봉제합니다. 뒷판 2장도 동일하게 봉제합니다. (총 2개의 'U'자 모양이 됩니다.)
- 안쪽 가랑이 선(인심) 봉제: 앞판과 뒷판을 펼쳐서 겉과 겉이 마주보도록 포갠 후, 허리부터 밑단까지 연결되는 옆선 대신, 한쪽 다리의 밑단부터 밑위선 중간을 지나 다른 쪽 다리의 밑단까지 이어지는 '안쪽 가랑이 선(인심)'을 한 번에 쭉 봉제합니다. 이렇게 하면 비로소 바지 모양이 갖춰집니다.
- 허리 고무줄집 만들기:
- 허리선 시접을 오버록 처리합니다.
- 허리선 끝을 안쪽으로 0.7~1cm 접어 다림질합니다.
- 준비한 고무줄 폭보다 약간 넓게(약 3~4cm) 두 번째 접어 다림질합니다.
- 재봉틀로 접은 선의 가장자리를 박아 고무줄이 들어갈 터널(고무줄집)을 만듭니다. 이때, 고무줄을 넣을 수 있도록 약 3cm 정도의 창구멍을 반드시 남겨둡니다.
- 고무줄 넣기: 옷핀이나 고무줄 통과기를 사용하여 재단해 둔 고무줄을 창구멍을 통해 끝까지 밀어 넣습니다. 고무줄의 양 끝이 겹치도록 튼튼하게 지그재그 스티치로 2~3번 박아 연결합니다.
- 창구멍 막기: 고무줄을 넣은 후 남겨두었던 창구멍을 막고, 허리선 전체에 고무줄이 뒤틀리지 않도록 겉에서 2~3줄의 '고무줄 누름 상침(스티치)'을 해줍니다.
6. ✨ 완성된 바지의 착용감 높이는 마무리 팁
바지 모양이 완성되고 허리까지 처리했다면 이제 밑단만 남았습니다. 7부 바지의 깔끔한 핏을 위해 밑단 처리는 중요합니다.
밑단 처리:
- 밑단 시접 접기: 밑단 시접을 오버록 처리합니다.
- 밑단을 안쪽으로 1cm 접어 다림질한 후, 원하는 밑단 너비에 맞춰 다시 1.5~2cm 정도 접어 다림질합니다.
- 밑단 봉제: 재봉틀의 '두 줄 평행 스티치(트윈 니들)' 또는 좁은 '지그재그 스티치'를 사용하여 접힌 밑단의 가장자리를 박아 마무리합니다. 일반적인 직선 박음질은 냉장고 원단의 신축성 때문에 옷을 입다가 실이 끊어질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다림질:
모든 봉제가 끝난 후에는 스팀다리미를 사용하여 바지의 전체 모양을 잡아줍니다. 냉장고 원단은 열에 약할 수 있으므로, 낮은 온도에서 천을 덧대어 다림질하거나 스팀으로만 살짝 눌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봉제선이 안정되고 착용감이 한층 좋아집니다. 이제 시원하고 편안한 나만의 7부 냉장고 바지가 완성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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